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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은행은 어떻게 돈을 벌까?? 통화량과 은행, 은행과 금리 관계성에 대해 알아보아요.

by 경기 리피터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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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피터입니다>< 오늘은 통화량과 은행, 은행과 금리의 관계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늘 자주 나오는 신한은행

이것을 알기 위해서 은행의 수익 구조를 먼저 알아야합니다. 

신한은행 매출구성 (증권플러스)

예시로 신한은행을 들어보겠습니다. 신한은행은 이자수익, 신탁업무운용수익, 수수료수익, 유가증권평가 및 수익, 배당금수익이 있습니다. 즉 크게보면 예금을 통한 대출업무, 펀드, 은행 수수료 수익, 자산운용을 통한 유가증권평가 및 배당금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은행의 위와 같은 매출 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첫번째로 예금액입니다. 이자수익은 사람들의 예금액을 빌려줌으로써 얻는 이익입니다. 다만 은행이 언제나 사람들에게 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급준비를 일정비율이상 해둬야만합니다. 이를 지급준비율이라고 합니다. 즉 이자수익은 예금액을 지급준비율 범위 내에서 빌려줌으로써 얻는 수익을 말합니다. 

두번째로 은행의 시스템을 이용한 수익입니다. 이는 신탁업무 및 수수료수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탁업무는 말 그대로 사람들의 돈을 대신 위탁받아 운용하는 수익을 말합니다. 흔히 ISA, 주식형펀드, 연금펀드, 채권펀드, 혼합형펀드 등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는 은행의 구조적인 시스템을 이용해서 버는 것으로 은행 자체의 역량에 크나큰 영향을 받습니다. 

은행 시스템과 관련해서 유명한 카카오뱅크가 최근에 주목 받은 적이 있습니다. 카카오뱅크가 크나큰 평가를 받은 이유는 은행 시스템과 관련이 있습니다. 예전에 혁신적인 금융 시스템을 만든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모건스탠리인데요. 모건스탠리는 더욱 자유로운 무역을 촉진시키기위해 은행과 은행을 결합하는 Swift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Swift시스템은 은행과 은행이 거래할 때 암호키와 인증키를 발급함으로, 수출입 분야에서 은행의 위상을 드높히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 또한 이로인해 외환은행이 더욱더 유명세를 타게 되었으며, 모건스탠리도 크나큰 성장을 합니다.

이와 같이 은행분야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정된 기업이 있는 은행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크나큰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 자산운용입니다. 말그대로 자산운용은 은행이 가지고 있는 돈을 직접 운용함으로써 수익을 벌어들이는 것 입니다. 사모펀드, 주식, 채권, 부동산 등등 여러가지 분야에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자산운용은 범위가 엄청나게 크진 않지만, 은행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바로 실적뿐만 아니라 은행의 신탁업무 브랜드가치로써도 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산운용의 높은 수익률은 그 은행의 신뢰성에도 크나큰 영향을 미칩니다. 

위 내용에서 통일적인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예금액과 통화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기 좋은 사업이다. 라는 것입니다. 

즉 통화량이 많으면, 평균적인 예금액이 높아집니다. 은행의 특성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행에 예금을합니다. 그러면 예금액을 통해 이자수익이 많아집니다. 또한 자사가 열심히 홍보해 자사 예금액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신한지주 주가 추이
본원통화 구성
신한은행 재무

위와 같은 그래프를 보아도 본원통화가 올라가면 신한지주의 영업이익이 크게 올라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신한지주의 주가도 한국의 경제 팽창시기인 2003년부터 서브프라임모기지 전까지 지속적인 상승을 했습니다. 

또한 작년과 같은경우도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매출액은 낮으며 금리도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굉장히 선방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중앙은행의 막대한 유동성을 통해 대출액이 크나크게 증가함에따라 금리 인하 효과를 상쇄하는 이자수익이 있었습니다. 또한 은행 자산이 많아짐에따라 자산운용 수익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통화량 증가는 은행에게 지속적인 수익성을 제공하는 수단으로써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금리 인상은 어떠한 연관성이 있을까요?? 은행은 대부분의 수익이 이자수익에서 나옵니다. 즉 이자가 주된 수입원이고, 금리는 이자를 결정하는 지표가 됩니다. 금리가 인상되게 되면, 이자 금액이 높아지며, 수익성이 개선된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조심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일단 예시로 두가지 케이스를 들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위에 신한지주 영업이익이 2016년이후 크나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2016년부터 미국의 금리인상과 더불어 한국도 금리인상을 했는데요. 그결과 1.25%까지 금리가 올라 201년 영업이익 3조 1000억에서 2019년에는 5조까지 증가했습니다. 

두번째 케이스는 석유파동때입니다. 물가상승률이 높아 물가상승률을 억제하기 위해서 정부는 급격한 금리인상을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더욱더 크나큰 GDP손실로 이어졌으며, 통화량 공급에도 불구하고 예금액이 없고, 통화승수는 급격하게 떨어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인상은 오히려 은행 즉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신으로 수익성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됩니다. 

오늘은 통화량과 은행, 은행과 금리 관계성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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