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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모 주식

태림페이퍼 상장 전 태림페이퍼 공모 청약 일정 및 태림페이퍼 기업 분석 다알고 가자!

by 경기 리피터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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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페이퍼 공모 청약 일정

태림페이퍼가 IPO(기업공개) 예비심사청구를 하였습니다. 심사 청구일은 10월 7일로 내년 초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진행합니다. 공모예정주식수는 918만4229918만 4229주로 전체 주식에 30%에 해당하는 주식입니다. 아마 예상대로라면 태림페이퍼는 12월 중순에 IPO심사가 끝나고 12월 말에서 1월 초에 태림페이퍼의 공모 청약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은 1월 중순~ 2월 초로 보입니다. 

태림페이퍼 소개

태림페이퍼는 골판지 회사입니다. 주된 제품은 표면지 골심지 이면지 지관지를 생산합니다. 아마 이러한 제품들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여기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 골판지에 사용됩니다.

태림페이퍼 표면지

표면지는 골판지 상자의 표면에 사용되는 것들을 뜻합니다. 주로 골판지의 표면에 부착되기 때문에 비교적 다른 소재에 비해 방수능력, 질긴 강도를 가지고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심지는 골판지 상자의 골에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내부의 충격 및 바깥에서의 충격을 완화하거나 이면지와 표면지를 부착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면지는 골판지 상자의 내부에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안에 있는 물건이 파손되지 않고, 물건으로부터 상자가 부서지지 않도록 질긴 강도와 푹신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림페이퍼의 강점

이와같이 태림페이퍼와 같은 경우는 정말 전문적인 골판지 회사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태림페이퍼는 그중 우리나라 골판지 시장의 점유율 2019년 기준으로 16.9%를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태림페이퍼가 이번에 기업공개 공모 청약을 하는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해 발생한, 물류량의 급증에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할 수 없게 되자, 사람들은 장이나 물건, 음식을 배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골판지 및 플라스틱 비닐봉지 등등의 가격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태림페이퍼는 실적이 크나 크게 상승했습니다. 태림페이퍼의 금감원 Dart전자 공시에 따르면 2019년의 태림페이퍼의 매출액은 4384억 원 수준이였으나 2020년에는 약 250% 상승한 1조 1000억 원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영업이익은 2019년 773억에서 2020년 730억 수준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매출액에서 크나큰 성장이 있다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이러한 계기로 근래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시기에 태림페이퍼가 다시 상장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태림페이퍼의 ESG

태림페이퍼가 다른 골판지 회사에 비해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골판지를 생산하는 과정 전체 가다 친환경적이라는 것입니다. 태림페이퍼가 친환경적인 이유는 폐지를 활용해 골판지의 원지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최근 ESG경영이 많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ESG경영이라는 것은 많은 산업군에서 기존에 있던 것들을 새로운 물건으로 만들어내, 재활용을 새로운 물건으로 만들어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태림페이퍼도 그와 같은 흐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태림페이퍼는 재활용 고지를 이용하여 표면지 골심지 이면지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재활용 고지에서 폐기물을 소각하면서 연기가 발생하고 그러한 연기로 제품을 다시 건조하는 리사이클 식으로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불순물이 제품의 질에 크게 연관성이 없는 만큼 폐수처리장의 폐수를 자사가 직접 정수하여 골판지 만들 때 필요한 공정용수로써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태림페이퍼의 대기 오염 배출 현황은 201년에 비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그냥 눈대중으로만 봐도 평균적으로 6분의 1 이상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수질 오염 물질 배출 현황도 2017년에 비해 약 40%와 가까운 수준으로 감소시켰습니다. 

특히 2020년에비해 2021년에 크나큰 매출액 상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낮아졌습니다. 물론, 원자재 가격의 인상도 있었지만, 2021년에 극적인 환경 배출 감소를 보면 환경 배출 공정에 크나큰 금액을 들인 것 같습니다. 이는 현재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ESG 투자와 아주 잘 맞으며, 미리미리 준비해 나아가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교군 대조

좋은 실적임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진 않습니다. 그 이유는 기존 업황의 한계성입니다. 물론 ESG에 따른 추가 +요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그러나 태림페이퍼와 비슷한 기업 중 하나인 아세아 제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위는 아세아 제지의 실적입니다. 아세아제지와 같은경우 2021년에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크나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약 2배가량 상승하여서 주가 상승폭은 컸습니다만은, 시가총액은 아직도 3900억입니다. 영업이익이 1391억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3900억이라는 것은 이 사업이 굉장히 저평가받고 있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림페이퍼도 이와 같은 흐름에서 매출액이 높은 점, ESG투자가 높은 점을 감안한다고 해도 시가총액이 5000억을 넘을지 의문을 한번 제기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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