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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정리

삼지전자 스몰셀 중계기 분석

by 경기 리피터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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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전자

삼지전자 소개

삼지전자는 반도체 유통회사인 에스에이엠티를 자회사로 가지고 있으며, 삼지전자 자체는 5G 사업 및 2차 전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5G 사업에 특화되어 있지만 매출액은 미미합니다.

 

삼지전자의 매출액은 2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이는 연결 기준이고 5G 사업은 전체 매출액에 1~2%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5G 산업에서는 스몰셀 중계기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있어, 광중계기 RF중계기 인빌딩 시스템 스몰셀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스몰셀이란?

스몰셀을 알기 전에 매크로셀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매크로셀은 전송파워가 높고, 넓은 커버리지를 같은 대형 기지국입니다. 

 

스몰셀은 매크로셀과 반대로 낮은 전송파워와 좁은 커버리지를 가지는 소형 기지국입니다. 스몰셀과 매크로셀의 차이점은 매크로셀은 10W 이상의 파워, 1~25km 범위에 지역에 통신서비스를 지원하는 반면, 스몰셀은 전송파워는 10mW~100mW, 100~200m의 지역에서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즉 스몰셀은 전송파워가 낮고 낮은 커버리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스몰셀에 대한 정의는 스몰셀은 10W급 이하의 소출력 기지국이나 피코셀, 펨토셀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스몰셀이 자주 사용되는 이유는, 점점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트래픽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사용하는 트래픽량이 증가하게 되면 매크로셀에서 일괄적으로 처리하지 못하게 됩니다.

 

풀어 설명하자면 매크로셀은 약 1~25km당 하나씩 두어져 있는데, 온갖 곳에서 데이터를 처리해달라고 요구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소수일 때는 해결할 수 있겠지만 현대같이 인구가 많고 디바이스가 많은 경우에는 매크로셀이 일괄적으로 처리하지 못할뿐더러, 디바이스에 정확하게 데이터를 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스몰셀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밖에 현대에는 통신에 대한 경쟁이 심하며, 통신 서비스는 자주 바뀝니다. 2G였던 통신이 3G를 걸쳐 벌써 4G, 5G 이제는 6G를 내다보는 실정입니다. 자주 바뀌는 통신 장비는 설치가 용이해야 합니다.

 

또한 통신 서비스에 있어서 통신이 안 닿는 범위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매크로셀은 비싸며, 지하실 등등에는 제대로 된 전파를 전달하기 힘들기 때문에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가격이 저렴하고 설치하기 비교적 용이하며, 구석구석에 설치할 수 있는 소형 기지국인 스몰셀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삼지전자 스몰셀 분석

현재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것은 LTE 관련 스몰셀입니다. 

삼지전자 스몰셀

위에 사진을 보시면 삼지전자의 스몰셀은 펨토셀로 되어 있습니다. 업데이트가 안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홈페이지에는 LTE 관련 규격이 나와있으며, 5G 관련 스몰셀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삼지전자 스몰셀 중계기 고객사

삼지전자는 LG유플러스 및 노키아가 주요 고객입니다. 삼지전자 같은 경우 NOKIA 재팬에 납품 중이며, LG유플러스는 2019년 5월부터 스몰셀 중계기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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