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트리 글로벌 Remitly (RELY) 주가 주식 기업 분석

레미트리 글로벌 Remitly Global (RELY)의 비즈니스 모델은 현재 간단합니다. 단순히 송금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그러나 이 기업의 송금시스템 구축은 매우 복잡합니다. 그 이유는 전 세계를 상대로 어디서나 언제든지 송금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엄청나게 큰 시장이지만 단순해 보이지만 끊임없는 공급망을 감당해야 하는 매우 큰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레미트리 글로벌 Remitly Global (RELY)은 2019년 플랫폼을 공유하는 은행이 2019년 250개 2020년에는 700개 2021년 현재는 1700개 이상이 있으며, 5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레미트리 글로벌 Remitly Global (RELY)는 Visa와 연결된 모바일 은행 계좌인 Passbook과 연동하였고, FaceBook의 디지털 지갑 앱인 Novi와 연동하여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해 미국에서 과테말라까지의 무료 송금도 시행하였습니다.
레미트리 글로벌 Remitly Global (RELY)의 시장은 어찌 보면 굉장히 작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송금시스템을 잘 이용하지 않을뿐더러 송금시스템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유학생 이민자일 경우가 많을 텐데, 이러한 사람들이 얼마나 돈이 많겠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여태껏 없던 시스템이었다는 점에서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고, YTD금액이 전년도 대비 30배 이상 증가하였다는 데에서 수치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또한 세계화를 통해서 더욱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져, 유학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로의 취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거기에 추가적인 전망이 있습니다. 현재 2차세계대전 이후로 난민이 최대로 증가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난민이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그룹이 아니지만, 향후 그들이 자리 잡아서 이 시스템을 이용하게 된다면, 은행 시스템으로써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난민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체감하기 힘든 사실이나, 유럽에서 터키와 영국 이탈리아와 같은 케이스를 보게 되면, 난민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 터키는 난민 때문에 임금이 싸지고 있으며, 범죄율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영국도 마찬가지이며, eu내에서 난민을 위해 세금을 냈었기 때문에, 브렉시트까지 강행하게 된 것입니다. 이탈리아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탈리아는 선진국이며, EU에 선진국인 서유럽 국가 북유럽 국가로 가기 위한 관문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난민 수용이 많으며, 치안 악화 및 재정난 및 임금 하락의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난민의 숫자가 많고, 난민때문에 기존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보는 구조인데요. 이러한 난민이 안정화가 되고 다시 본국에 돈을 송금하기 시작할 때를 생각하게 된다면, 이 플랫폼의 잠재적 수요자는 어마 무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레미트리 글로벌 Remitly Global (RELY)의 수익을 보게 되면 고객들의 경제적인 능력과 상관없이,

매우 높은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미트리 글로벌 Remitly Global (RELY)는 또한 여러 국가에게 안전하게 송금하고 끊김 없는 네트워크를 제공하고자 하는데에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충실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에 설명했듯이 1700개의 은행에서 수송 금을 할 수 있어, 35억 개 이상의 은행 계좌 6억 3천만 개의 모바일 지갑 등등으로 송금이 가능합니다.
또한 6억 3천만개의 모바일 지갑으로 송금이 가능하다는 점과, 페이스북의 스테이블 코인을 통한 송금 시스템까지 실험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암호화폐 송금에 대한 수요도 어마무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