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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그린플레이션이란? 친환경의 나비효과는 어디까지 친환경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경기 리피터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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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에 영향

전 세계는 기후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 환경문제로 대표적인 것은 바다의 침식 가속화, 미세 플라스틱, 이산화탄소 증가로 인한 지구 온도 상승, 해수면 상승 문제, 생태계 파괴, 식량, 오존 문제, 수질 오염, 토양 오염, 사막화 등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이유는 산업화로 인해 인구 증가 및 생산량 증가이 증가하였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지구에서 받아들이는 일조량의 양이 증가하였고, 이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 오존파괴로 인한 생태계 변화, 해수면 상승,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파력 에너지의 양이 증가하여, 육지의 크기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산업이 발달함에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더불어 여러 가지 안 좋은 물질들이 나오게 됩니다. 이는 수질 오염, 토양오염도 동반해 주거지 문제, 식량 문제, 식수 문제와 심각한 병들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환경문제는 우리 삶에서 쉽게 알아차리긴 힘들지만, 매우 거대 규모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19년에 발생한 코로나19 같은 경우도 이러한 일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물론 정치적인 이슈도 많지만 많은 학자 사이에서는 산업화로 인해 돌연변이가 나오기 쉬운 상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돌연변이가 나오기 위해서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높은 온도와 주변 환경이 민감해지면 해질수록 더욱 바이러스가 발전해 나아간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코로나 바이러스도 나온 것이 아니냐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주장이기 때문에 안 맞을 수 있으나,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이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전부 판가름할 수 없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파리기후 협약

파리 기후협약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구에 많은 나라들은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여러가지 환경 문제에 대한 협약은 굉장히 많았으나, 대표적인 것들이 교토의정서와 파리 기후협약입니다. 파리 기후협약은 교토의 정 서울 기반으로 지금까지 분쟁되어왔던 것들을 더 포괄적으로 만든 협약이기 때문에 먼저 교토의정서를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교토의정서는 비엔나 기후협약과 몬트리올 의성서에서 실시한 염화불화탄소의 사용량을 점차적으로 감소시켰습니다. 이에 더불어 1990년도 초부터는 EU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실가스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문제를 촉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기반해 다양한 선진국들이 2012년까지 4~10%가량 1990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키도록 했습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량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더욱 큰 감축량을 요구했기 때문에, 강제성을 뛴 기후협약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협약 발효가 교토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교토의정서라고 불립니다.

파리협약은 2020년에 교토의정서 발효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에, 새롭게 21세기에 맞는 기후 협약을 만들기 위해 만든 협약입니다. 파리협약은 기존 기후 협약과 다르게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후보다 2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을 막고, 195개국의 나라에서는 제로 탄소 배출을 이뤄내야합니다. 제로 탄소 배출은 말 그대로 탄소가 소비되는 것과 생산되는 것이 0이 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또 다른 특징을 지니는 것은 제로 탄소 배출을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만으로 되지 않는다는 교토의정서의 한계정을 깨닫고, 기술, 재원, 투명성, 등등 여러 가지 정부적인 지원도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후 협약이 그린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킬까?

그린 플레이션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린(친환경) 인플레이션입니다. 친환경에 투자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서 인플레이션이 잘 발생하는 조건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산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게 뭘까요?? 바로 철 및 금속과 석유 그리고 전기입니다. 우리 대부분의 물건들은 석유화학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제품에는 페인트, 플라스틱, 장갑, 옷, 고무, 가성소다, 아세톤, 에탄올 등등 듣기만 해도 많이 쓰이는 것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철 및 금속은 당연하게도 우리 삶이랑 떼 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공장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전기가 많이 필요해집니다. 

그러나 위에 3개의 특징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합니다. 거기에 최근에는 철 및 석유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탄소세까지 부과되고 있어 제품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니 산업에서 가장 필요한 석유화학 철 금속을 생산하지 못하고, 이는 공급 부족으로 이어져 인플레이션이 오게 되고, 더불어 탄소세까지 붙으니 수요가 줄지 않는 이상 가격이 인상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한번 볼까요? 흔히 금속 및 철을 추종하는 지수인 골드만삭스 원자재 지수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골드만삭스의 원자재 지수는 천연가스, 알류미늄, 철, 원유, 리튬, 농작물 등등 여러 가지 원자재에 각 인플레이션 가중치를 부여해 만든 지수입니다. 

보시면 2017년부터 안정되어 있던 원자재 지수가 2020년을 지나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원자재 공급 제한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또한 전기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기는 주로 석탄가격 석유 가격 천연가스 가격에 영향을 받습니다. 

현재 WTI지수는 2014년 이후 낮아진 원유가격에서 현재는 84달러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도 10년 동안 없었던 마찬가지로 기록적인 가격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석탄 가격이라고 별 다를 것은 없습니다. 작년 대비 석탄 가격도 4배 이상 뛰어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결과가 왜 초래됐냐 라는 이유를 알고 싶은데요. 그것은 온실가스 감축때문에 원유 시추에 투자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향후 20년 동안 원유 기피가 일어날 텐데 원유에 투자하는 기업이 줄어들고, 그에 비해 경제는 잘 굴러가서 수요가 많아 전기 수요량이 많아져, 원유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미국 베이컨 휴즈에서 발표하는 원유 시추에 대한 그래프를 보게 되면, 

베이컨 휴즈 원유 시추수

코로나 직전 대비 원유 시추수가 굉장히 낮고, 이는 WTI지수의 공급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기다가 이것 뿐일까요? 결국 원유 가격이 높아진다는 것은 많은 국가들이 한시라도 빨리 안정적인 전력 공급 수단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안정적으로 전기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흔히 친환경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입니다. 

지금 이상황에서는 친환경 투자가 더 쌉니다. 실제로 지금 석탄 발전의 가격은 1Kw당 180원 가까이 되는 상황이지만 태양광이나 풍력은 약 130~160원 사이를 맴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친환경 기조와 더불어 세계 각국에 태양광 및 풍력에 투자하게 되면서 태양광과 풍력의 가격도 덩달아 뛰고 있습니다. 거기에 태양광이나 풍력에서 필요한 철, 비스페놀, 폴리실리콘 등등의 가격도 상승하면서 친환경 발전의 단가도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와 같이, 공급 제한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어마 무시합니다. 이 기조는 친환경에서부터 시작했고 그렇기 때문이 그린 플레이션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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