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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SK 주가 지지부진 하지만 SK 전망은?

by 경기 리피터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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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안녕하세요 루나이드입니다. 최근에 SKsk텔레콤과 sk머트리얼즈를 합병했습니다. 이 결과로 SK지주 자체는 통신부 분과 반도체 소재 부분의 지주사 할인을 없어집니다. 또한 sk텔레콤과 sk머트리얼즈를 합병한 뒤 SK지주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린 다음, SK스퀘어를 싼 가격에 흡수 합병함으로써 SK하이닉스를 자회사로 편입시킵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직접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작년 코로나 19의 발달로 인해 반도체에 새로운 판도가 짜이게 됐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접촉하지 않기 위해서는 수 많은 반도체가 필요하게 되었고, 이에 하이닉스 주력 상품인 메모리 반도체의 수급도 타이트하게 되었으며, 특히 낸드 램에서 많은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간 경쟁도 심화되어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AI반도체 비메모리 반도체 등등에서도 크나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크나큰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SK의 가치를 높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최태원 회장의 설계에 비해 SK의 주가가 지지부진합니다. 뭐 이유야 자세하게 알 수는 없지만, 아직 합병추진이 완료가 안됐다는 점 sk머트리얼즈처럼 추가적인 어떤 구도가 나올지 모른다는 점과 SK의 전체적인 투자규모가 너무 크다는 점,  SK하이닉스 자체 업황도 현재 좋지 않다는 점을 들어 sk의 주가는 지지부진한 것 같습니다.

향후 전망은 결국 최태원 회장은 SK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SK의 주된 사업인 화학, 바이오, 반도체를 살리기 위해서는 SK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편입한 회사에서 지속적인 자산분배로 인해,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회사 편입이 많아 짐에 따라 배당이 증가한다는 것도 긍정적입니다. 배당은 주주가치 재고를 일으키기 제일 쉬운 방법이며, 배당으로 인한 회사가치 증가로 인한 주가 상승도 고려해볼 수 있기 때문에 배당률 증가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SK가 가져가는 산업 자체도 긍정적입니다. 현금흐름이 좋은 통신, 반도체 소재, 메모리, AI반도체, 수소사업, 배터리사업, 화학사업, AI사업, 클라우드, 2차전지 소재사업, 컨텐츠 사업, 보안사업 등등 SK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굉장히 좋습니다. 

지난 30년간 대한민국의 성장에 기여해본 SK가 앞으로의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성장해 나아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굉장히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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