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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금호석유 주가 주식 기업 분석 NB LATEX (NB 라텍스)의 단가 가격 전망, 수출 금액도 포함

by 경기 리피터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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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이게 블로그라는 게 같은 주제를 반복해서 쓰면 저품질 먹어서 곤란하거든요... 하하.. 덕분에 소재 찾느라 늦었습니다 다음 주도 문제네요 ㅠㅠ.. 금호석유 떡밥 좀 던져주실 분 찾습니다. 

NB LATEX (NB 라텍스)의 소개 및 원가

NBL 소개

NB LATEX에 대한 미래 실적이 어떨지 궁금하여 써보는 글입니다. NB LATEX는 니트릴 장갑의 원료가 되는 물질입니다. 니트릴 장갑의 원재료 중 44~46%는 NB LATEX가 차지합니다. 그렇다면 니트릴 장갑의 성장성에 따라서 NB LATEX의 성장성도 달라질 것입니다. 

(예외) NB LATEX(NB 라텍스)는 사실 니트릴 장갑에서만 사용되진 않습니다. LG화학과 같은 경우 화장품 용기에 들어가는 실리콘 파우치, 매트릭스, 장갑 등등 여러 분야에 NB LATEX를 적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NB LATEX 시장의 규모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클 가능성이 있다는 게 의견입니다. 

니트릴 장갑의 성장성

니트릴 장갑은 올해 3380억 장으로 작년에 비해 급격하게 성장했습니다. 또한 NB LATEX는 2023년에는 4000억 장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23년 4000억 장을 돌파하였을 때의 니트릴 장갑 시장 규모는 약 12조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위드 코로나와 국경 봉쇄 및 부스트 샷 시작으로 장갑 시장이 예상외로 클 수도 있습니다. 

니트릴 장갑 시장의 현황

니트릴 시장의 수치를 보았을 때 지금은 HARTALEGA라는 업체는 2021년에 연간 450억 개의 장갑을 생산할 수 있도록 대응하였습니다. 2021년에 450억 장을 토대로 향후 2027년까지 950억 장으로 생산능력을 올리겠다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니트릴 장갑의 단가가 이미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중국 업체 브라질 업체 말레이시아 업체 등등 여러 기업이 설비투자를 늘림에 따라 니트릴 장갑이 코로나 수준으로 가격이 돌아왔습니다.

거기에 코로나의 정점이 지남에 따라 니트릴 장갑의 수요도 원만해진 상황입니다.

거기에 니트릴 장갑의 가격이 코로나 이전만큼으로 하락했습니다.

즉 니트릴 장갑 업체가 가격 경쟁력을 잃어가면서 NB LATEX의 시장성도 낮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NB LATEX (NB 라텍스) 가격 예측 (개인적인 생각)

니트릴 장갑의 현황을 생각하여 NB LATEX(NB 라텍스)는 증산을 나서고 있는 업체가 장갑 업체만큼 높지 않으므로 코로나 19 이전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11월 21일로 확인되는 NB LATEX(NB 라텍스)의 수출 단가는 톤당 1280달러입니다. 

장갑업체의 수익성이 낮아진 만큼 또한 NB LATEX(NB 라텍스)의 공급이 심화되고 있고, 코로나는 지금과 비슷한 흐름으로 흘러간다고 한다면 NB LATEX(NB 라텍스)는 2019년의 평균인 톤당 850달러보다 약간 높은 1050달러~1200달러 수준을 예상합니다.

이러한 가격을 산정하는 이유는 지극하게 개인적인 이유지만 올해 NB LATEX는 6월에 피크아웃을 맞았고 금호석유가 7~8월에 NB LATEX(NB 라텍스) 공장을 다지어 생산량이 5%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경우에서 6월에 피크아웃을 맞고 부타디엔 강세였을 때가 톤당 1560달러였습니다. 부타디엔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1400달러 선까지 주저앉았습니다. 그 이후로 생산량이 5%가 증가함에 따라 1300달러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피크아웃 + 약간의 증산으로 NB LATEX의 가격이 약 35% 정도 조정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는 피크아웃이 없기 때문에 수치 계산에서는 보수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똑같이 적용해본다면, 앞으로 장갑 수요가 매년 20% 정도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2022년에 LG 중국 공장이 지어지며, 다른 화학기업도 공장을 지을 것으로 예상해 공급도 20% 가까이 늘 것으로 예상합니다.

즉 수요와 공급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기에 이쪽에서는 가격 변동 요인이 보이지 않습니다. 

향후 NBLATEX의 원재료인 부타디엔 가격이 4분기 전망이 더 나쁘기 때문에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라 1280달러보다는 약간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이 NB LATEX는 2023년까지 품귀 아니냐라는 의견이 있는데요. 품귀인 것은 맞지만 문제는 장갑업체들입니다. 

장갑업체들의 수익성이 급격하게 낮아졌습니다. 이미 니트릴 장갑은 코로나 이전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부타디엔 가격이 떨어진 NB라텍스의 가격을 하락시켜달라고 요청이 올 것입니다. 

NB LATEX 가격

즉 품귀여서 가격이 높아질 것이다가 아닌 품귀여서 최악보다는 위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업체가 요구하는 가격이 NBLATEX의 암흑기였던 2019년보다 강세일 것을 생각하는 게 맞습니다.

2019년에 연평균 NB LATEX(NB 라텍스)의 가격이 톤당 850달러였기 때문에 850달러보다는 높을 것입니다.

거기에 코로나는 오래가는 질병이고 코로나가 끝난다고 해도 니트릴 장갑의 수요는 꺾이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에 NB LATEX의 눈높이를 약간 올려 1000달러 수준까지는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NB LATEX의 2018년 전 가격은 1000달러를 무조건 넘었습니다. 석유화학이 안 좋았던 시기인 2019년에 부타디엔 가격 하락에 영향을 받아 가격이 낮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코로나 확산세가 최근 심해지고 있으며, 백신 접종률이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낮다는 점, 부스트 샷이 계속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NB LATEX의 상단은 증설을 고려하여 코로나 백신이 보급되고 생활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었던 시기인 3월을 기준으로 3월에 약 톤당 1800달러였으니 증설 감안치 20% 할인으로 약 1500달러를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위의 수치는 어디까지나 상황이 좋았을 때 이야기 이므로 보통 수준에서는 1300달러 수준을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전 세계적으로 위드 코로나가 진행되고 코로나 확산 세도 이러한 흐름이 계속된다면 NB LATEX도 일상품으로써 사용될 것으로 생각하기에, 1150~1200달러를 하단으로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추가적으로 NB LATEX는 매트릭스 화장품 등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NB LATEX는 피부가 민감한 사람한테도 알레르기 반응이 없어, 옷, 화장품 용기, 매트릭스 등등 여러 가구에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샤오미에서는 라텍스 매트릭스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쪽 시장이 개발된다면 라텍스의 가격이 추가적으로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의견일 뿐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나온 JP모건 보고서를 참고하여서 의견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각자 판단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고서는 링크로 올려두겠습니다.

https://www.theedgemarkets.com/article/jp-morgan-slashes-target-price-glove-makers-precovid-levels-cit es-markets-underestimation

 

JP Morgan slashes TP for glove makers to pre-Covid levels, warns market underestimating ASP bottoming risk

KUALA LUMPUR (Nov 17): JP Morgan which has been bearish on the glove sector since last year, has once again slashed its target price (TP) for Top Glove Corp Bhd to RM1.50 — a 67.33% discount from its current price of RM2.51 — while maintaining an “un

www.theedgemarkets.com

금호석유 수출 잠정치 11월 21일 조회분 

금호석유 수출 잠정치에서 있는 이슈는 원유 비축유를 내보냄으로써 원유 가격 하락으로 인해 1개월 마진이 다음 달에는 상승 예상을 하며, 전반적으로 외국 향 물량이 아시아로 들어오고 있어 석유화학 수출 시황이 안 좋은데 12월에는 반등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스페놀 수출
비스페놀 단가

비스페놀 마진이 약 35%가량 하락했습니다. 가격도 3.23이 넘었었는데 11월에는 2.71로 20% 정도 하락한 상태입니다. 수출량도 낮게 나오고 있어, 비스페놀에 대한 눈높이는 약간 낮추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2월과 1월에는 유럽 인프라 예산안 집행 미국 인프라 예산안 집행 중국 부양책 발표 등등으로 단가 상승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차후를 기대해보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에폭시 수출
에폭시 단가

에폭시는 역시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BPA 가격 하락에 가성소다 가격 폭락 ECH만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에폭시 단가는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거기에 수출도 강세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엔비라텍스 수출
엔비라텍스 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중량은 늘고 있는데 단가 하락으로 계속 낮은 수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타디엔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어서 마진 자체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부타디엔 가격 저번 주에 20% 이번 주에 5% 정도 하락하였습니다. 거기에 고무의 전형적인 비수기인 겨울이어서 부타디엔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SBR 수출
SBR 단가

SBR마진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수출량도 확대가 되고 있고, 내년에 자동차 판매량 및 중고차 판매량이 급증할 전망이 보이고 있는 데다가 중국 정부가 SBR을 이번에 규제했습니다. 이에 SBR은 추가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20~30% 더 좋은 매 월마다 1000억을 넘기는 수익을 볼 것 같습니다. 

ABS 수출
ABS 단가

ABS는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11월에는 안 좋을 것으로 예견된 만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은 꾸준하게 성장하는 사업인 만큼 언제든지 반등을 노릴 수 있습니다. 또한 10월 판매량이 높았던 만큼 11월분은 커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MDI 수출
MDI 단가

MDI는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월 단가는 확연하게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출량이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수출 단가가 높아지는데 수출량이 낮아지면, MDI 수입을 봐서 수입량이 낮아지고 있는지 확인해 MDI가 내수에 활용되고 있는지 단순히 판매 감소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PDM 수출
EPDM 단가

EPDM은 단가 자체는 안정화되고 있으나 수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EPDM의 품귀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EPDM의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서 라텍스의 영업이익을 메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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