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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효성화학 수출 잠정치 조회 내용입니다. 석유 가격 상승에 따른 수출 변화는?

by 경기 리피터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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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의 이번 주 이슈는 폴리케톤과 린데와의 수소 협약으로 인해 울산시에 새로운 공장을 짓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폴리케톤은 효성이 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소재로써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합쳐 만든 플라스틱이다. 이렇게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합친 폴리케톤은 굉장히 고강도 소재로 바뀌어서 철만큼 단단하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많이 쓰이는 소재는 아니지만 향후, 폴리케톤을 기존 분야뿐만 아니라 전력 분야에 사용해, 향후 커지고 있는 전력분야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력분야와 같은 경우는 지금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탄소배출 이슈로 인해, 세계 각국은 에너지 문제에 굉장히 민감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전력분야는 더욱 다양하고 민감하고 세밀한 분야까지 발달해, 전력난, 에너지 문제, 환경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이러한 흐름에서의 효성의 투자는 올바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효성화학은 자사 효성중공업 및 효성 첨단소재와의 시너지를 위해 린데와 협약을 맺어 수소를 생산하겠다 라는 협약을 맺습니다. 수소는 액화수소이며, 연간 3만 9000톤의 양이라고 합니다. 특히 효성중공업에서 수소 발전소 및 수소탱크 짓는 사업을 합니다. 여기에 활용될 액화수소를 효성화학이 공급하게 된다면, 굉장히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PP의 전반적인 수출 잠정치는 10월 바닥을 기던 수준에 비하면 잘 반등해줬습니다. 아마도 중국의 석유화학 재고 취득과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PP의 글로벌 가격은 저번 주에 비해 2%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PP 생산차질에 비해 수출 중량 및 수출 가격이 많이 안 오르고 있어 향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프로필렌입니다. 프로필렌은 중국에서 생산차질이 어느 정도 단가 상승 및 금액과 중량도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프로필렌의 가격은 저번 주에 비해 7.5%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수출에는 크게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지만 향후 수요예측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가격 상승도 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PA입니다. TPA 역시 단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며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수출 금액이 왔다 갔다 하지만 8월부터는 중량과 수출액이 지속적으로 좋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가가 상승까지 했으므로, TPA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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