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10월 11일 수출 잠정치 조회 내용

대한유화 수출 잠정치 조회입니다. 이번주는 지속되는 석탄 및 천연가스 이슈에 석유화학 업체들이 휘둘리는 모양세입니다. 그러나 중국 발 증설로 인해 손해를 보던 한국의 NCC업체가 중국 당국의 이산화탄소 규제 및 중국 전력난으로 인해 자체 감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한유화 제품에서는 주로 HDPE 47%, pp 40% 벤젠 30%가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중국의 긴 연휴중 하나인 국경절이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있었습니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한국 전판적인 수출이 나쁘게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수출의 30%수준 혹은 상회하는 수준이 중국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번 긴 연휴는 한국 수출에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오늘 말씀 드릴 수출 잠정치도 제품의 수출액이 많이 감소했다는 것을 염두해주시고 주로 단가 위주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천연가스와 석탄 이슈가 있습니다. 석탄으로 인해 대한유화는 큰 혜택을 못받지만 현재는 석탄 가격 인상 발 천연가스 가격 증가로 ECC업체들이 가격인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NCC업체들의 제품의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주로 올라가는 추세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프로필렌입니다. 프로필렌은 소폭 단가 상승에 그쳤습니다. 역시 중국 국경절의 영향으로 수출은 저조하였으니 다음 수출 조회를 통해 얼마나 반등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프로필렌 같은 경우 전력난의 영향에 어느정도 벗어나 있는 제품이지만, ECC업체들의 행보를 지켜보면 좋은 제품입니다. 

다음pp입니다. PP는 앞서 설명들였다싶이 중국 전력난으로 인해 40%정도가 생산에 차질을 빚고있습니다. 그러나 단가는 안증가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현재 11일 쯤에 발표된 가격 지표에 따르면 그 전주에 비해 5%정도 증가한 모습입니다. 단가를 다음주까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HDPE도 중국 전력난으로 인해 중국 석화 업체 생산량의 47%가 생산 차질을 받습니다. 그러나 단가는 안증가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현재 11일 쯤에 발표된 가격 지표에 따르면 그 전주에 비해 5.2%정도 상승했다고 합니다. 다음주 까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벤젠은 확실한 단가 인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수출 자체는 높지 않았으나, 중국 국경절인 것을 감안하면 거래액이 굉장히 높고, 단가도 높았습니다. 저번주에비해 3.1% 상승했다고 합니다. 현재 흐름이라면 중국 수급이 타이트하다는 점, 첫번째가 업황이 나빳음에도 반등해준 점 등이 향후 추가 가격상승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톨루엔은 중국 전력난의 직접적인 영향력에서 벗어나있어서 단가 및 판매량에 영향이 적습니다. 국경절로 인해 수출 금액은 감소했습니다. 다음주에 얼마나 회복되는지 지켜보면 될것 같습니다. 

자일렌도 중국 전력난의 직접적인 영향력에서 벗어나 있어서 그런지 평이한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