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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미국은 연착륙을 할까? 아니면 경착륙을 할까? 연착륙 경착륙 근거 정리

by 경기 리피터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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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씁니다.

 

미국이 연착륙 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의견이 많습니다. 미국이 연착륙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근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비 강세

미국의 소비는 현재 매우 강세입니다. 

미국 실질 개인 소비 데이터

미국의 실질 개인 소비데이터를 보게 되면 미국이 현재 경제 침체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10월까지의 개인소비는 굉장히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데이터는 후행지표로써 아직 10월꺼까지 반영을 안했기때문에 앞으로의 전망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추세로 지속적으로 실질 개인 소비가 지속되게 된다면, 미국의 GDP의 70%를 차지하는 소비가 GDP 하락을 막아 줄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 블랙프라이데이가 있었기 때문에 최근 소비 성향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IT 기업 어도비가 가지고 있는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의 매출액이 2021년 대비 2.3% 상승한 91억 2천만 달러 한화로는 약 12조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중요한 대형마트, 백화점 오픈런은 없었다고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말은 즉슨 소비의 매체는 바꼇고 소비는 어느정도 둔화되었다라고 해석하는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소비둔화가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12월 1월 소비량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이번 10월 재고떨이 행사 11월 블랙프라이데이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소비를 했습니다. 연말 소비시즌에 제대로된 소비가 뒷받침 되지 않는 다면 미래 소비를 당겨서 현재에 소비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경기침체를 좀더 심각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역으로 연말 소비 시즌에도 소비가 견고하다면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의 뉴욕 연방 준비 은행에서 발표한 가계부채에 다르면 신용카드 잔액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부채가 전년대비 15% 증가함으로써 가계가 소득이 증가해서 소비가 증가하는 것이 아닌 미래 소득을 현재 소비로 전환시키고 있다는 것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의 소비는 거품일 수 있으며, 좀 더 추세를 지켜봐야 연착륙일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매우 낮은 실업률

 

미국은 현재 매우 낮은 실업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실업률

 

미국의 실업률은 현재 3.7%로 거의 완전 고용상태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 JOLTs

또한 미국에서 구인 이직 보고서 자체도 코로나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어 굉장히 탄탄한 노동시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미국에서 신용위기가 있다라고 합니다. 미국의 사람들이 코로나 19의 주식 상승장과 낮은 금리로 인해 경제 활동 참가율이 낮아졌고, 경제에 참가하고 있던 사람들은 많은 빚을 졌고, 이때문에 N잡러가 증가하고 있다는 주장이 캐시우드, 머스크 등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즉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확인 못하는 리스크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참고하면서 투자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현재 미국 기업의 좀비기업수가 증가, 부채 증가, 주당 순이익 감소 등등 여러가지 문제를 앉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다음번에 미국기업의 주당 순이익 대비 PER을 통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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