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U란? CCU의 뜻과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에 대한 사례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CCU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란?

우리가 일상, 산업에서 만들어지는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에 크나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과거부터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전지구적인 협약이 있어 왔습니다.

 

현재는 파리협약을 중심으로 기후문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그중 가장 핵심기술이 CC(Carbon capture)입니다. 우리나라 말로 하면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입니다.

 

이렇게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할지 여러가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입니다. 영어로 발음하면 Carbon Capture Utilization이라고 적습니다.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 로드맵

 

CCU 로드맵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같은 로드맵으로 이산화탄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의 장점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는 CCS(이산화탄소 포집및 저장)기술과는 다르게 탄소를 그 자리에서 포집하여 활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탄소를 따로 압축 이송 기술이 불필요합니다.

 

CCS는 이산화탄소를 따로 저장해야하기때문에 기체를 액체나 고체 등과 같은 형태로 변환시켜야 공간 활용성이 높으며 공간에 저장하기까지 이송을 해야하기때문에 과정이 많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CCS와는 다르게 그자리에서 바로 상업적으로 활용이 가능하기때문에 매우 경제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이 공장에서 나오는 Co2를 그 자리에서 포집하여 다시 활용하기 때문에 공장의 부가가치가 높아져 매우 경제적이다 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의 활용 사례

 

CCS와 CCU 비교

CCUS 활용 기술 사례

위에 표에서 참고할 수 있듯이 물과 수소 기타 화학물질을 이산화탄소와 화학적 생화학적 반응을 통해 카바에이트, 요소, 이소사이네이트, 무기 유기 카보네이트, 생분해성 고분자, 카르복실레이트 및 락톤과 같이 변환 시킬 수 있어 우리 삶에 다시 재활용 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CO2를 활용해 중탄산나트륨, 염산 표백제 및 염소등을 생산할 수 있는 co2 고 부가가치화 플랜트를 시운행하고 있습니다. 중탄산소다는 가축용 소화제로 활용하며, 염산은 연료전지에 활용하는 방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건설현장에서 탄산칼륨, 가성소다 등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활용표

그 밖에도 이산화탄소는 다른 물질과 화합하였을때 이와같은 물질들이 나옵니다. 하나하나 다 설명하긴 힘들지만 아스피린(소화제) 메탄올, 연료 등등의 물질로 바뀔수 있습니다. 

 

특히 티메탈카보네이트와 폴리 카보네이트는 시장이크며, 저독성 유기용매와 정밀화학 중간체 시장, 이차전지 전해액 시장에서의 활용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되고 있어, 앞으로도 기대되는 시장입니다.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심재구님이 작성하신 논문 CCU 기술개발 국내외 기술동향을 활용해 글을 썻습니다.